답답하다... 뭔가 불태우고 싶은데 연료가 없는 건지 장작이 없는 건지 잘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책상에 앉아서도 무언가에 열중하지 못한다.
나는 이런 기분이 너무 너무 싫은데,
무엇이 문제일까?
이런 기분은 수능이 끝나고 대학 합격한 후, 입학을 기다리며 아무것도 할 게 없었을 때 이후로 거의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
그 때도 정말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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