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쩔 수 없이 자다가 몇번 깬 것 빼고는 정말 오랜만에 상쾌한 아침이다.
일어나서 창문 열고, 물 마시고, 살짝 운동도 하고, 택배 온 것 정리 좀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오랜만에 느끼는 상쾌함과 뿌듯함이다.
정말 평범한 것들이었는데, 12월부터 1월 내내는 이런 것들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그 이전 부터였을 수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었고, 무언가에 쫒기듯이 일어나서 집을 나섰던 것 같다.
설에 본가에서 정말 잘 쉬고 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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