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에서는 OIS 7계층과 TCP/IP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개발 기초/Network] - 6. OSI 7계층 모형과 TCP/IP
프로토콜 데이터 단위 (PDU)
좋은 개념정리를 발견하여 공유한다.
네트워크를 공부하며 데이터에 대해 용어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 글을 읽으면서 모두 동일한 data를 지칭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용자는 Data 라고 부르고, TCP는 Segment 라고 부르고, IP는 Packet 이라고 부르고, 데이터링크는 Frame, 컴퓨터 하드웨어는 그것을 Bit 로 연산하고 다룬다.
프로토콜 데이터 단위는 데이터 통신에서 상위계층이 전달한 데이터에 붙이는 제어정보를 뜻한다.
데이터 자체는 동일하지만 각 레이어를 거치면서 헤더 정보가 추가되어 이름이 달라진다.
TCP와 UDP는 그 중 전송계층(TCP/IP 3계층)에서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
레이어에 대한 이해는 지금 사진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TCP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TCP는 "인터넷 상에서 데이터를 메세지의 형태로 보내기 위해 IP와 함께 사용하는 프로토콜"으로 정의 된다.
즉, IP와 함께 우리가 전 장에서 보았던 TCP/IP라고도 불린다. (IP가 데이터의 배달을 처리한다면, TCP는 패킷을 추적 및 관리한다.)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연결형 서비스로 가상 회선 방식 제공
- 3-way handshaking으로 연결 설정, 4-way handshaking을 통해 해제
- 높은 신뢰성
- 느린 속도 (UDP에 비해)
- 전이중(전송이 동시에 양방향으로 일어날 수 있음), 점대점(각 연결이 정확히 2개의 종단점 가짐) 방식이다.
- 멀티캐스팅이나 브로드캐스팅을 지원하지 않는다.
- 연속성보다 신뢰성 있는 전송이 중요할 때 사용 된다. (www, 이메일 전송, 파일 전송 등)
UDP (User Datagram Protocol)
UDP는 "데이터를 데이터그램(사용자의 순수한 message) 단위로 처리하는 프로토콜"로 정의된다.
UDP는 TCP와 달리 연결을 위해 할당되는 논리적인 경로가 없기 때문에, 각각의 패킷이 다른 경로로 전송되고, 각각의 패킷은 독립적인 관계를 지닌다.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 비연결형 서비스로 데이터 그램 방식을 제공한다.
- 정보를 주고 받을 떄 정보를 보내거나 받는 신호 절차가 없다.
- UDP헤더의 checksum 필드를 통해 최소한의 오류만 검출
- 신뢰성 낮음
- 속도가 빠름
- 신뢰성보다는 연속성이 중요한 서비스(DNS, IPTV, VoIP, 온라인게임, 실시간 streaming 등)에 주로 사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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